• 아시아투데이 로고
정찬헌 정근우 벤치클리어링, 우규민은 더 발끈 ‘험악했던 순간’

정찬헌 정근우 벤치클리어링, 우규민은 더 발끈 ‘험악했던 순간’

기사승인 2014. 04. 21. 04:5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찬헌 정근우 벤치클리어링, 우규민은 더 발끈

한화와 LG가 벤치 클리어링을 벌였다. LG 정찬헌과 한화 정근우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서 우규민이 발끈했다.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양 팀의 시즌 3차전 8회말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정근우가 몸에 맞는 빈볼이 발생하게 됐다. 그러자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시초는 6회 정근우는 풀카운트 상황에서 정찬헌의 투구(146km)에 등을 맞았다. 순간 고통을 호소한 정근우는 정찬헌을 바라봤지만 사과의 몸짓은 나오지 않았다.


이어 다음타석에서도 정근우는 맞았다.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에 쏟아졌고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김태균과 이양기가, LG는 우규민과 이병규가 앞장섰다. 전일수 심판원은 정찬헌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LG는 마운드를 이동현으로 바꾸면서 벤치클리어링은 마무리 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