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토)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는 2014년 신입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월곡동, 대학로 청담동 캠퍼스에서 학과별로 간담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학부모들은 재학생이 준비한 공연과 소개 영상, 학과 교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신입생이 배우게 될 학과목 및 대학 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김 총장은 “이 자리는 앞으로 신입생들이 경험하게 될 입학 후의 학교생활과 졸업 후 진로 등의 대학생활을 안내하여 동덕여대의 발전 전략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자고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소개했다.
한 학부모는 “정보가 없어 몰랐고 불편했던 부분들을 지도 교수와 이야기하니 해소되며 너무 좋았고, 이런 행사가 꼭 필요한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총장과 학과 교수 모두가 참여하는 ‘신입생 학부모 초청의 날’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됐고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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