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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스 열풍에...‘블랜더’ 뜬다

건강주스 열풍에...‘블랜더’ 뜬다

기사승인 2014. 04.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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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얼음까지 분쇄...맞춤형 제품으로 시장 선점나서
그린 스무디, 청혈주스, 해독주스 등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일명 ‘건강 주스’들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블렌더 시장으로 쏠리고 있다.

이에 관련업계는 소비자 특성에 맞는 블렌더를 출시하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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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큅의 ‘RPM 프로패셔널 블렌더’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건조기로 유명한 리큅(대표 하외구)은 전문가용 블렌더 ‘RPM 프로패셔널 블렌더’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분당 최대 3만번을 회전하는 강력한 힘으로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스무디부터 수프, 소스 등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최대 3.2마력의 강력한 모터파워는 건강주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일반 믹서기를 사용할 경우 분쇄하기가 어려운 얼음, 견과류, 곡식류와 섬유질이 많은 채소류도 미세하고 균일하게 분쇄해 준다. 가격은 39만8000원.

향후 리큅은 유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제품을 이용해 직접 스무디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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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의 멀티퀵 5 버전 ‘MR550Buffet’
독일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은 간편하게 주스를 만들 수 있는 스마트 핸드 블렌더 멀티퀵 5 버전 ‘MR550Buffet’를 선보였다.

핸드 블렌더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블렌더 보다 사용 및 세척이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아 각광 받고 있다.

‘멀티퀵 5’는 15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 즙, 혹은 재료의 질감이 느껴지는 정도를 선택해 음용할 수 있다. 또한 최적화된 칼날의 각도와 벨 모양의 샤프트(Shaft)가 최상의 블렌딩을 가능하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튐 방지 기능(Anti-splash)으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흡착방지 기능(Anti-suction)이 보다 편안한 블렌딩을 돕는다. 가격은 1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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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의‘소형 블렌더 3종’
신일산업(대표 송권영)은 1인 가족과 싱글족의 증가 추세에 맞춰 디자인을 강화한 ‘소형 블렌더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잎새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고 메탈릭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컬러를 다양화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또 하단부가 좁아지는 설계로 그립감을 강화했으며 고성능 모터 채용으로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고 간편한 분리형 구조로 재료 용량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건강 주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주서기는 물론 블렌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블렌더 구매 시 가정에서의 빈번한 사용에 따른 기능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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