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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공개, 잠정적 보류 “세월호 희생자 애도”

[세월호 침몰]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공개, 잠정적 보류 “세월호 희생자 애도”

기사승인 2014. 04. 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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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연아

              [세월호 침몰]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공개, 잠정적 보류 "세월호 희생자 애도"


아시아투데이 백수원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가 잠정적으로 보류됐다.  



김연아는 지난 17일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21일로 연기됐고, 21일에도 역시 김연아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는 치러지지 않았다.


김연아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니세프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김연아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는 한국 조폐공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메달들이 공개돼 판매되며, 메달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피겨 꿈나무 육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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