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가 득점 없이 비겼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볼 점유율에서 69-31, 슈팅 수에서도 25-5를 보이며 홈에서 승리를 얻기 위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첼시는 수비를 두텁게 세우면서 간간이 역습으로 대응했다.
한편, 두 팀은 내달 1일 첼시의 홈인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2차전을 치러 결승 진출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