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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가위손’·‘트랜센던스’ 상반된 매력으로 극장가 접수 예정

조니 뎁, ‘가위손’·‘트랜센던스’ 상반된 매력으로 극장가 접수 예정

기사승인 2014. 04.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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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니 뎁이 영화 ‘가위손’과 ‘트랜센던스’로 5월 극장가를 접수한다.

조니 뎁 주연의 1990년 영화 ‘가위손’이 재개봉함과 동시에 그의 신작 ‘트랜센던스’가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니 뎁은 두 작품에서 23년간의 시간차이가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변함없는 외모와 연기를 선보일 예정.

팀 버튼 감독과 조니 뎁의 첫 만남으로도 유명한 ‘가위손’은 외딴 성에 홀로 지내던 미완성의 존재 에드워드(조니 뎁)가 킴(위노나 라이더)을 만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며 팬들의 마음 속 명작으로 손꼽힌다.

극중 흉터 가득한 창백한 얼굴의 무표정한 에드워드 역을 깊은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낸 조니 뎁은 여심을 흔들며 영화에 더욱 더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변치 않는 외모와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니 뎁과 영원한 할리우드 여신 위노나 라이더의 풋풋하고 눈부신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다.

얼음 조각을 하며 눈꽃을 날리는 장면 등 눈길을 사로잡는 동화 같은 영상들, 영화 음악의 거장 ‘대니 엘프만’이 만든 OST, 조니 뎁의 깊고 절제된 감정 연기가 관심을 모은다.

‘트랜센던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설정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트릭스’와 ‘인셉션’을 연상시키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간의 뇌가 컴퓨터로 업로드 된다’는 실제로 일어날법한 근미래적 설정이 현실감을 부여하며 차별화된 SF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운 거대한 스케일, 세련된 특수효과,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액션까지 더해 영화적 재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조니 뎁은 극중 천재과학자 윌로 분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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