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트라이앵글’ 임시완, 슈트 자태 공개 “훈훈한 재벌남”

‘트라이앵글’ 임시완, 슈트 자태 공개 “훈훈한 재벌남”

기사승인 2014. 04. 24. 11: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ats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의 슈트 자태가 공개됐다.

임시완은 ‘기황후’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에서 윤양하 역을 맡았다. ‘트라이앵글’은 잔인한 운명 속에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그려낸다. 삼형제의 막내인 윤양하는 갓난쟁이 시절 광산을 경영하는 부잣집으로 입양된 뒤 장동우란 본명대신 지금의 이름을 얻었다.

윤양하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버림 받았다는 슬픔과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인물이다. 쉽지 않은 역할이지만 ‘해를 품은 달’로 혜성처럼 등장해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최고의 ‘연기돌’로 평가받고 있는 임시완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임시완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면서도 서늘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그는 고급스러운 슈트와 행커치프, 넥타이 등으로 ‘재벌남’ 스타일을 완성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임시완은 스스로 윤양하를 심도 있게 해석하며 연기하고 있다. 제작진 또한 무척 만족하고 있다”며 “점점 ‘트라이앵글’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임시완이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트라이앵글’은 ‘올인’ ‘태양을 삼켜라’ 등을 함께해온 최완규-유철용 콤비가 5년 만에 뭉친 작품이다. 오는 5월5일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