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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양현석 5억·추성훈가족 5000만원 기부 “따뜻한 마음”

[세월호 침몰]양현석 5억·추성훈가족 5000만원 기부 “따뜻한 마음”

기사승인 2014. 04.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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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왼쪽), 추성훈 추사랑

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위한 연예인들의 따뜻한 기부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25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돕기 위해 YG의 공익캠페인인 '위드(WITH)'에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YG 관계자는 "양 대표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세월호 참사에 침통해 했다"며 "지난 24일 간부들과의 회의에서 비통한 마음을 전한 뒤 YG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억원 성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추성훈 가족(추성훈, 야노 시호, 추사랑)도 안산시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추성훈 가족이 기부한 5000만원은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추성훈측 관계자는 "추성훈 가족이 이번 사고를 접하고 굉장히 마음 아파 했다. 추성훈 아내 야노 시호 역시 가슴 아파했으며 이번 기부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전했다.


배우 김민종과 윤다훈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경기 안산 단원고에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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