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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위암수술, 김영임 “검사 받으라고 했는데 화내더라” 눈물

이상해 위암수술, 김영임 “검사 받으라고 했는데 화내더라” 눈물

기사승인 2014. 04. 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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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위암수술, 김영임 "검사 받으라고 했는데 화내더라" 눈물/사진=KBS 2TV 방송 캡쳐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가 위암 판정을 받았던 순간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국악인 김영인은 25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 "남편 이상해가 위암 진단을 받았다"며 힘겹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검사를 받으러 안 가길래,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게 미리 검사비를 내고 왔다. 어느 날은 장 내시경을 받으라고 했는데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내서 얼굴을 쳐다보기도 싫었다"고 전했다.


김영임은 "2년 후 병원에서 위암이라는 검사 결과를 들었다. 정말 눈물이 나더라"며 "평소에 담배 피우지 말고 술 마시지 마라고 했는데 왜 그런 것을 해가지고"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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