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세종시, 5~6월 6000여가구 공급

세종시, 5~6월 6000여가구 공급

기사승인 2014. 04. 25. 09: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세종시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올해 말 중앙행정기관의 3단계 이전을 앞두고 있는 세종시에서 오는 5~6월 8개 건설사가 약 6400여 가구를 분양한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달 파인종합건설은 C4-2블록과 C2-2블록에 도시형생활주택 총 225실을 공급한다.

C4-2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시 까사리움’은 총 175실로 전용면적 16~23㎡로 구성되며 C2-2블록의 ‘세종시 까사누보’는 총 80실로 19~30㎡로 구성된다. 1-4생활권 유일의 BRT 정류장이 가깝고 쇼핑특화거리 중심에 입지해 있다.

6월에는 반도건설이 H1블록에서 ‘세종시 반도유보라’ 분양에 나선다. 총 580가구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주요행정기관이 들어서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3-2생활권에는 두 블록에서 아파트 1997가구가 공급된다.

대방건설은 내달 M3블록에서 ‘대방노블랜드’ 1079가구를 공급한다. 이어 6월에는 중흥건설이 ‘중흥S-클래스 9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M6블록에 입지하며 전용 98·109㎡의 중대형 918가구 규모다.

2-2생활권에는 6월경 총 36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2-2생활권은 첫마을 북쪽에 위치해 문화국제교류구역과 가깝고 BRT도로와 접해 교통여건이 좋다. 또한 디자인특화구역으로 지정돼 지역 미관 등도 우수하게 조성될 전망이다. 국세청, 우정사업본부 등이 가깝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대형 건설사들의 대단지 아파트도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전용면적 84~99㎡, 총 194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P1블록에서 분양하며 P2블록에는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170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더피알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