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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문근영 결별, “좋은 동료로 지낸다”

김범-문근영 결별, “좋은 동료로 지낸다”

기사승인 2014. 05. 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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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연배 기자 = '공개 연인' 배우 김범과 문근영이 결별했다.


15일 양측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결별했고,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잘 알지 못한다"라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김범과 문근영은 지난해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11월말 유럽 여행을 마치고 동반 귀국 당시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언론에 공개돼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범과 문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조만간 작품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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