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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앱창업센터’를 아시나요?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앱창업센터’를 아시나요?

기사승인 2014. 05. 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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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3년간 42팀 184명 중 20팀 123명이 창업과 취업에 성공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앱창업센터’에 입주한 앱 개발 예비창업자들 가운데 절반 가까이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는 ‘서울앱창업센터’을 통해 지난 3년간 42개팀 중 20개 팀이 창업에 성공, 사업체를 운영중이며, 전체 수강생 187명 중 67%에 달하는 1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5월 성동구 성수IT종합센터 2층에서 문을 연 ‘서울앱창업센터’는 총면적 314㎡ 규모로 앱개발실 7실, 테스트베드실 10석, 교육장 등을 갖췄다.

개소 후 6개월마다 기수별로 7개 팀이 새롭게 입주, 현재까지 42개팀 187명이 입주했고, 6기 입주자 7팀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예비·초보 창업자들에게 개발·사무공간, 회의실을 무료로 임대해주고, 스마트폰·태블릿PC 등 142대의 각종 앱 테스트 장비아 사무기기를 무상으로 빌려줘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인 개발실 역할을 하는 테스트베드의 경우, 입주하지 않은 개발자와 시민들도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오는 2015년 하반기에 상암동 IT 콤플렉스 내에 ‘제2서울앱창업센터’를 구축, 정착단계에 접어든 앱개발자들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6월부터 센터에 입주할 제7기 입주개발자 7개 팀을 지난 22일 선정했으며, 제8기 입주개발자는 오는 9월 중순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httpwww.seoulappcenter.co.kr) 또는 전화(02-2115-0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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