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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전국 아마추어 전파방향탐지 대회 개최

미래부, 전국 아마추어 전파방향탐지 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4. 06. 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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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은 제15회 ‘전국 아마추어 전파방향탐지(KARDF)대회’를 14일 강원도 홍천군 잿골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KARDF 대회는 특정 장소에 숨겨놓은 전파 송신기를 참가자들이 수신장비를 사용해 빠른 시간 내에 찾아내는 무선활동으로 성별·연령 등에 따라 개인전 11종목과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희망자는 5일까지 무선연맹 사무국(02-575-9580)에 신청하고 경기에 필요한 수신장치·나침반·필기도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단, 경기용 지도는 연맹측에서 지급한다.

우리나라는 1961년에 국제 아마추어 무선연맹에 가입해 현재 약 3만7000여 명의 아마추어 무선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아마추어 무선을 비상통신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KARDF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무선통신의 기술향상과 저변확대 도모 및 건전한 전파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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