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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마블(Marvel) 손 잡는다

삼성전자와 마블(Marvel) 손 잡는다

기사승인 2014. 06.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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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마블(Marvel)이 손을 잡는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에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마블은 영화와 디지털 콘텐츠,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의 신호탄으로 삼성전자는 최신 전략 태블릿 ‘갤럭시 탭S’를 통해 마블의 디지털 만화책을 3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마블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내년 개봉할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The Avengers: Age of Ultron)’에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콘셉트 기기가 간접광고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다.

밥 사보우니 마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은 “최고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마블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블은 세계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삼성은 우리의 창의적인 작업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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