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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홍기 필두로 당분간 개별 활동 박차 ‘왜?’

FT아일랜드, 이홍기 필두로 당분간 개별 활동 박차 ‘왜?’

기사승인 2014. 07. 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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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8년차가 된 밴드 FT아일랜드가 본격 개별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활발한 음악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MC, 영화, 드라마 등 개별 활동을 병행하며 쉴 새 없이 달려온 FT아일랜드는 당분간 개별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평균 나이 16.5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한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곡 ‘사랑앓이’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룹이다.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로 8주간(6월25일~ 8월20일) 1위를 점령하며 데뷔와 동시에 ‘최장 주간차트 1위’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괴물신인’의 원조기도 하다. 

지금까지 13장의 한국 앨범과 25장의 일본 앨범, 15장의 대만 앨범 등 총 53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며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에 FT아일랜드는 메인보컬 이홍기를 필두로 당분간 개별활동에 돌입한다.
 
이홍기는 8월 막이 오르는 뮤지컬 ‘뱀파이어’ 와 10월 방송 예정인 SBS 미니시리즈 ‘모던 파머’의 주연으로 발탁됐으며, 막내 송승현은 9월 개봉 예정인 영화 ‘세상에 믿을 놈 없다’로 스크린 데뷔를 한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의 최연소 주인공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드러머 최민환도 안정된 보컬과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 업계에서 각광을 받으며 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홍기 주연의 드라마 ‘백년의 신부’ 메인 테마곡 ‘들어와(Into my heaert)’ 가창자로 나서, 멤버 이홍기를 지원 사격 했던 이재진은 패션 프로그램 ‘패션킬라’와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주연으로 개별활동을 펼친 데 이어,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 예능 출연 제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더 최종훈은 최근 리얼 버라이어티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 원시 자연인 체험에 도전하며 꾸밈없는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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