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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김재중, 직접 작사한 OST ‘우연’ 22일 공개

‘트라이앵글’ 김재중, 직접 작사한 OST ‘우연’ 22일 공개

기사승인 2014. 07. 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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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_우연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트라이앵글’ OST ‘우연’이 공개된다. 이번 곡은 트라이앵글 OST ‘싫어도’에 이어서 김재중이 직접 작사하고 부른 두 번째 곡이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의 OST ‘우연’이 22일 정오에 공개된다. ‘우연’은 극중 허영달과 장동철을 연기하는 주연배우 김재중이 직접 작사하고 불러서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곡은 21일 방송된 ‘트라이앵글’ 23회에서 오정희(백진희)와 허영달이 첫사랑이었던 어린 시절 인연을 알게 되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우연’은 백충훈 작곡가의 곡으로, 강렬한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와 감성적인 진행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후반부에서 폭발하는 김재중의 보컬과 애절한 가사가 돋보인다.

김재중은 극중 사북의 양아치 허영달이란 인물에서 대정 카지노의 이사이자 어렸을 때 잃어버린 형과 동생을 찾는 장동철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애타는 심정을 가사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종영 3회를 남겨둔 시점에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1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삼형제의 모든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그 비극적인 운명이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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