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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직원모금으로 생명사랑 실천’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직원모금으로 생명사랑 실천’

기사승인 2014. 07. 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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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의료원장 박상은)은 지난 두 달간 진행된 생명사랑기금 직원모금 캠페인을 통해 총 2억240만 원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사랑기금은 병원 중심의 생명존중을 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안양샘병원, 지샘병원, 샘여성병원, 샘한방병원) 내에 설립한 모금단체로 새생명지킴이기금, 전인치유기금, 호스피스기금, 암퇴치연구발전기금, 사회복지기금, 병원발전기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샘병원이 추구하는 통합의료와 전인치유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금이다.

이는 대학병원 기반이 아닌 의료법인 종합병원 급에서 모금 캠페인이 이루어진 것으로 병원 모금 활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샘병원은 지난해 군포 지샘병원의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220포(2,200Kg)를 군포시에 전량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신뢰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올해에는 생명사랑기금을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미혼모 가정 등의 출산 비용을 지원하는 새생명지킴이 기금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샘병원 대외협력기금팀 김정현 팀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같은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샘병원이 지역 사회를 위한 공공의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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