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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이상순, 돈 덜 번다는 것에 자격지심 없어 좋아”

‘매직아이’ 이효리 “이상순, 돈 덜 번다는 것에 자격지심 없어 좋아”

기사승인 2014. 07. 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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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이상순, 돈 덜 번다는 것에 자격지심 없어 좋아" /사진=SBS '매직아이' 방송 캡쳐

'매직아이'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이 자격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22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결혼조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돈 없는 남자도 과거에 만나봤다. 그런데 자격지심 때문에 헤어지게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효리는 "여자가 바라는 건 실 팔찌 하나다. 그런데 '너 돈 많으니까 네가 사'라고 하고 자격지심에 나를 깎아내렸다. 그런 것이 이별의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이상순) 오빠는 자기가 돈을 덜 번다는 것에 대해서 자격지심이 전혀 없다. 자기 돈은 없지만 자기 것이 딱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는 실력이 있으니까 여유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근데 안 벌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매직아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이상순 정말 결혼 잘 했네" "'매직아이' 오늘 편 엄청 재밌음" "'매직아이' 현실 주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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