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24일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9'이 다시 진도 팽목항을 찾는다.
이날 뉴스는 평소보다 한 시간 앞당긴 오후 8시에 시작해 9시50분까지 진행하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을 기다리는 가족들과 남겨진 이들의 겪고 있는 고통, 참사 100일을 지내온 한국 사회의 변화와 문제점을 짚어본다.
또 현장 취재 기자 및 유가족들이 출언하며 서울과 안산 등을 연결해 참사 100일을 맞은 표정을 전한다.
이번 손석희 앵커의 진도 팽목항행은 석달만으로, 앞서 손석희 앵커는 닷새동안의 현장 방송을 마치던 4월29일 "진도 팽목항을 향한 시선을 돌리지도 거두지도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