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선 총잡이’ 긍정규수 남상미, 눈물퀸 예고…무슨 일 벌어지나

‘조선 총잡이’ 긍정규수 남상미, 눈물퀸 예고…무슨 일 벌어지나

기사승인 2014. 07. 23. 09: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선 총잡이’ 남상미가 안방극장 눈물퀸을 예고하고 나섰다.
 
23일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연출 김정민) 측이 애절한 눈물을 떨어뜨리는 남상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궁금한 것은 꼭 알아내야 직성이 풀리는 적극적인 성격과 긍정 마인드의 발랄함을 소유한 꽃규수 정수인(남상미)이 드라마틱한 변화를 예고하고 나선 것. 이번에 공개된 눈물 스틸컷은 이런 변화의 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 수원 세트장에서 남상미는 눈물 연기에 앞서 마음을 가다듬었다. 특유의 장난기로 언제나 현장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이준기도 이날만큼은 남상미가 감정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곁에서 숨죽여 지켜봐줬다. 눈을 감고 고개를 푹 숙인 채 수인의 감정에 빠져든 남상미. 수심 가득한 커다란 눈망울에 이미 물기가 고였고, 카메라에 빨간 불이 들어오자 남상미는 이내 굵은 눈물을 떨어뜨리며 내면의 감정을 모두 쏟아냈다. 
 
남상미는 압도적인 눈물 연기로 현장 스태프들마저 숨죽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관계자는 “남상미가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 수인에게 닥친 시련에 대한 감정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였다”며 “정수인의 눈물이 9회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눈물퀸의 압도적인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눈물퀸을 예감케 하는 남상미의 최고조 감성 연기는 이날 ‘조선 총잡이’ 9회에서 그려진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