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정진 “미스코리아 출신 전 여친, 3년만 놀아보랬더니 청첩장 줬다”

이정진 “미스코리아 출신 전 여친, 3년만 놀아보랬더니 청첩장 줬다”

기사승인 2014. 07. 23. 09: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정진 "미스코리아 출신 전 여친, 3년만 놀아보랬더니 청첩장 줬다" /사진=SBS '매직아이'' 방송 캡쳐

배우 이정진이 과거 조신한 여자친구 때문에 답답함을 꼈다고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 출연한 이정진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정말 못 놀았다. 다 좋은데 심하게 조신했다. 내 딴에는 세상 물정을 모르는 것 같아 3년만 놀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진은 "3년 동안 클럽도 가 보고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 보고. 그러고 만났을 때 서로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없으면 다시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3년 뒤에 내게 청첩장을 주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내가 봤을 땐 이정진 씨가 그 여자친구를 많이 안 사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진은 "아니다 미인대회 출신이었는데 한눈에 띄었던 기억이 있다. 먼저 다가 와서 연락처를 주고 갔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다른 출연진과 MC들은 "정말 안 놀아본 사람 맞냐"며 의아해해 이정진을 당황하게 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