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 둘째 임신 “현재 11주차…태명은 하트”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아시아투데이에 "손태영이 임신을 해 현재 11주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손태영이 병원을 방문 했다가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권상우가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굉장히 좋아했다"라며 "태명은 하트다. 태명은 첫째 룩희가 지어준 이름이다"고 밝혔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지난 2008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2월 아들 권 룩희 군을 얻었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에 있으며 손태영은 최근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 촬영을 마치고 중국 영화 '정의 전쟁'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