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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연기 접한 일본 네티즌…“분수를 모르니 발전이 없다”·“피겨계는 끝났다” 비난 일색

소트니코바 연기 접한 일본 네티즌…“분수를 모르니 발전이 없다”·“피겨계는 끝났다” 비난 일색

기사승인 2014. 07. 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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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연기 접한 일본 네티즌…"분수를 모르니 발전이 없다"·"피겨계는 끝났다" 비난 일색 / 사진=JPTV 유튜브 영상,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본 아이스쇼에 참가한 소트니코바의 연기를 본 일본인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서 소트니코바는 프랑스 샹숑 '회색의 길' 음악에 맞춰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 더블 악셀 착지에 실패해 엉덩방아를 찧었으며, 이후에도 점프를 일회전으로 처리하는 등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는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일본 네티즌들 또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는 가짜다. 아마 몇 년 후에는 최악의 금메달리스트로 선정되겠지". "재밌는 점은 세 번의 점프 모두 실패했다는 것", "보는 것만으로도 화가 난다", "피겨계는 끝났다", "이게 진정한 금메달리스트인가?", "분수를 모르고 스스로 과대평가를 하니 발전이 없다", "정말 참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트니코바는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 참가를 선언, 11월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와 일본 오사카 대회 출전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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