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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 22곳 어디? 공단 측 “안전관리반 배치+순찰 활동 강화”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 22곳 어디? 공단 측 “안전관리반 배치+순찰 활동 강화”

기사승인 2014. 07. 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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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이 밝혀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3일 "여름철 바닷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해안 등 4개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물놀이 위험지역 22곳을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공단이 파악한 바닷가 물놀이 위험지역은 태안해안이 15곳, 변산반도 3곳, 다도해해상 3곳, 한려해상 1곳이다.


유형별로 보면 바다갈라짐길 5곳, 갯골 1곳, 조수웅덩이 2곳, 이안류 7곳, 해저급경사 7곳 등이다.


바다갈라짐은 해수면이 낮을 때 육지와 연결됐다가 밀물 때 섬이 되는 현상으로, 섬에 들어갔다가 물이 차오를 때 급히 빠져나오려다 사고를 당할 수 있다.


공단은 위험지역 22곳에 안전관리반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수시로 안내방송을 할 예정이다.


한편, 바닷가 물놀이 위험 지역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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