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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상대 야마모토 ‘대도숙 공도’ 특기 “타격기·메치기·관절기 모두 허용되는…”

송가연 상대 야마모토 ‘대도숙 공도’ 특기 “타격기·메치기·관절기 모두 허용되는…”

기사승인 2014. 07.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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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데뷔전을 치르는 송가연(21‧TEAM ONE)의 상대 선수 에미 야마모토가 '대도숙 공도'가 특기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가연은 오는 8월 17일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 대회에 출전해 일본의 신예 에미 야마모토와 맞붙는다. 
 

대도숙 공도는 극진공수도 제9회 전 일본대회 우승자 아즈마 타카시에 의해 1981년 창시된 무술이다. 40개국 이상의 나라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수련 인구는 러시아가 가장 많다. 


특히 얼굴에 보호구를 착용한 채로 안면 가격이 허용된다. 또 타격기는 물론이고 메치기와 관절기도 허용되기 때문에 '종합격투 가라데'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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