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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세월호 특별법 제정 1박2일 대행진 나서

새정치연합, 세월호 특별법 제정 1박2일 대행진 나서

기사승인 2014. 07. 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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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특별법 제정 국민적 의지 모으기 위한 차원
안산 합동 분향소에서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까지 행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23일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1박2일 대행진에 나선다.

이번 대행진 행사는 세월호 참사 100일을 앞두고 국회에서 세월호특별법 논의가 지지부진하자 법 제정에 국민적 의지를 모으고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고 새정치연합측은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단원고를 방문하고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촛불문화제 및 국민대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사 100일인 24일엔 광명을 출발해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 합동 분향소로 이동해 문화제를 연 뒤 광화문 광장에서 대행진을 마무리한다.

대행진에는 박영선 원내대표를 비롯해 문재인 상임고문,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김광진 김기식 김기준 박홍근 부좌현 임수경 이학영 진선미 최민희 의원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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