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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의 실상과 치유’를 주제로 제20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24일 개최한다.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인문학과 연구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재일조선인들의 문제점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남북한 주민과 재중조선족·재러고려인·재일조선인 등 코리언 디아스포라들이 일제강점기 이후 남북분단과 한국전쟁, 분단체제의 강화라는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입은 외상에서 비롯된 병증에 주목하고 각종 트라우마에 대한 다양한 치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