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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LA갤럭시와 친선경기서 7-0 압승…‘에레라’ 가장 빛나

맨유, LA갤럭시와 친선경기서 7-0 압승…‘에레라’ 가장 빛나

기사승인 2014. 07. 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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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LA갤럭시와 친선경기서 7-0 압승…'에레라' 가장 빛나 /사진=맨유페이스북

루이스 판 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신임 감독이 LA갤럭시와의 친선 경기서 7-0의 대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 볼 스타디움서 LA갤럭시와 경기를 가졌다.


맨유는 전반 13분 웰백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전반 41분과 추가시간 루니의 멀티골로 3-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판 할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플레쳐, 에레라를 제외한 선수들을 모두 바꿨다.


맨유는 선수 교체 이후에도 제임스와 영이 각 2골씩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대승을 매조지했다. 결국 맨유는 7-0 대승으로 첫 번째 프리시즌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안더르 에레라였다. 에레라는 전반에는 후안 마타의 뒤쪽에서 중원을 조율하고 후반에는 마타가 빠지자 루니의 뒤쪽까지 올라가 공격을 지휘했다.


맨유와 LA갤럭시 에레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유 LA갤럭시 에레라, 완벽 승이네" "맨유 LA갤럭시 에레라, 반 할 정말 좋겠다" "맨유 LA갤럭시 에레라, 판 할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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