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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싱크홀, 아파트앞 도로 2m 깊이로 ‘폭삭’…30대 女 행인 응급실행

의정부 싱크홀, 아파트앞 도로 2m 깊이로 ‘폭삭’…30대 女 행인 응급실행

기사승인 2014. 07. 2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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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의정부 한 아파트 앞 인도가 갑자기 꺼져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1시 40분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단지 앞 인도 일부가 갑자기 꺼지면서 싱크홀이 생겼다.


이에 싱크홀에 지나가던 행인 안모(36·여)씨가 추락해 이마 등을 다쳤으며, 현재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의정부 싱크홀 크기는 약 1x1.5m가량으로, 깊이는 약 2m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방 당국은 보행자들이 우회하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정부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정부 싱크홀..지나가던 사람은 무슨 날벼락이래..", "의정부 싱크홀 요즘 정말 불안하다.. 사고만 발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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