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의 유혹’…KDB대우증권, ‘특별한 RP’

높은 금리로 지난해 인기몰이를 했던 KDB대우증권의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이 올해도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KDB대우증권이 ‘그곳에 가면 특별한 혜택이 있다’를 슬로건을 내걸고 판매한 RP특판상품은 지난해 1조4000억원이 팔렸다.

KDB대우증권의 RP 특판상품은 50주 연속 매진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KDB대우증권은 올해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특별한 매칭RP’와 ‘특별한 RP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별한 매칭RP는 매월 500억원 규모로 판매되며 3개월 만기에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KDB대우증권의 추천상품에 가입하거나 타사의 유가증권을 KDB대우증권으로 이동하는 고객이다. 최대 5억원까지 추천상품에 투자한 금액 또는 평가된 유치금액만큼 가입할 수 있다.

특별한 RP는 매주 총 100억원이 발행되며 3개월 만기에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KDB대우증권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은 다른 조건없이 1000만~1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김경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팀장은 “다양한 중위험·중수익 상품과 업계 최고 신용등급(AA+, 한기평·한신평 기준)을 보유한 KDB대우증권의 RP상품에 투자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KDB대우증권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은 전국 KDB대우증권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문의는 모든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