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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속 국내기업 PR 돋보기①] 할리우드와 손잡은 삼성?

[해외 속 국내기업 PR 돋보기①] 할리우드와 손잡은 삼성?

기사승인 2014. 07. 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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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영화 14편의 명장면 삼성TV 광고로 활용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지난 5월에 공개한 커브드 UHD(Ultra High Definition, 초고화질) TV 광고 영상이 2개월 만에 조회수 700만건을 기록하며 인기다.

해당 광고는 유명 할리우드 영화의 장면들을 편집해 영화에 등장한 주인공들이 삼성의 커브드 UHD 기술에 감탄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 사용된 할리우드 영화는 총 14편으로 죠스, 백투더퓨처, 쥬라기공원, 그라비티 등 과거부터 현재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인기영화의 명장면이 나타나 과거 추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광고 영상은 영화 속 배우들이 놀라워하는 장면들이 하나 둘씩 나타난 뒤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Trouble with the Curve)’의 배우 에이미 애덤스가 등장해 “커브를 보여줘(Show me curve)”라고 외치면서 시작된다. 이후 삼성전자 커브드 UHD TV가 등장하고 이를 감탄하는 배우들의 대사가 이어진다. 영화 ‘꿈의 구장(Field of Dreams)’에서 케빈 코스트너가 “이건 그 이상이야, 완벽해”라는 말한 뒤 ‘다음 혁신은 여기에(The Next Big Thing is Here)’라는 문구로 광고는 마무리 된다.

이 광고는 미국 광고효과 조사기업 에이스메트릭스가 선전한 ‘2014년 2분기 최고의 광고’의 하드웨어 및 모바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 UHD TV는 몰입감은 물론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7월달 커브드 UHD TV의 판매량이 삼성전자 UHD TV 전체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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