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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조성현, 10조 규모 사업 앞두고 김재중과 손 잡나

‘트라이앵글’ 조성현, 10조 규모 사업 앞두고 김재중과 손 잡나

기사승인 2014. 07. 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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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현이 MBC 수목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카지노 한창그룹 이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데뷔 26년차 중견 배우인 조성현은 과거 ‘아이리스2’에서 북한 보위부장 역으로 출연한 데 이어 1년의 공백을 깨고 현재 ‘트라이앵글’에 한창그룹 연정호 이사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국내 카지노 대기업 한창그룹은 윤양하에게 대적하기 위해 미국의 세계적 카지노 그룹인 엔더슨그룹과 국내카지노 10조원의 투자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방송분에서 연정호 이사는 한창그룹의 외동딸 성유진(지연)과 함께 대정그룹의 허영달(김재중) 이사를 만나 “내국인의 카지노 출입 제한을 해결해달라”며 국내 투자 사업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영달은 “한창그룹이 내국인 카지노에 욕심을 내고 있다는 걸 안다. 나와 거래하면 욕심이 아니라 현실이 될 수 있다”고 유진에게 달콤한 제안을 던졌다. 유진은 윤양하(임시완)와 오정희(백진희)이 관계를 알게 된 후 분노에 휩싸여 있는 상태.

이를 알게 된 윤양하는 일부러 골프 연습장까지 찾아가서 연정호 이사를 만났고, 정략결혼을 할 성유진이 엔더슨 투자 협상에 관련됐는지 정보를 캐내려 했다. 이에 연정호 이사는 크게 당황하며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연정호 이사가 10조원 투자 협상을 두고 허영달과 윤양하 중 어느 쪽과 파트너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마지막 2회분을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10시 2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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