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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투병, 대퇴부 무혈성 괴사 ‘8집 활동’ 할 수 없었던 시절, 팬사인 요청에도…

김경호 투병, 대퇴부 무혈성 괴사 ‘8집 활동’ 할 수 없었던 시절, 팬사인 요청에도…

기사승인 2014. 07. 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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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김경호 투병, 대퇴부 무혈성 괴사 '8집 활동' 할 수 없었던 시절, 팬사인 요청에도… /사진=MBC

김경호가 과거 희귀병에 걸렸을 당시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김경호는 희귀병으로 알려진 대퇴부 무혈성 괴사를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8집을 내려고 할 때 병이 걸렸었는데 이걸 숨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모습을 보이면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올까봐 겁이 났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이 괴사가 진행돼서 8집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왔다. 그래서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경호의 팬은 "한번은 콘서트 끝나고 김경호가 밖으로 나가는데, 발걸음 하나  딛는데도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 그래도 웃으시면서 저에게 '사인해드릴까요?'라고 했다"며 "김경호는 '죄송하다. 제가 지금 공연 끝나서 몸이 떨려서 사인을 예쁘게 못해줘서 죄송하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MBC '별바라기'에는 김경호, 유노윤호, 비스트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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