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불후의 명곡’ 출연, 신동엽 극찬 “관객 몰입도 최고”

 ‘불후의 명곡’ 신동엽이 가수 적우의 무대에 극찬을 했다.

적우는 지난 7일 KBS2 불후의 명곡 ‘조영남 특집’ 녹화에 출연해 가수 조영남의 ‘딜라일라’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적우의 무대가 시작되자 객석에 앉아있던 관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무대에 완전 몰입했으며 기립박수를 보내며 열광했다.

무대를 지켜 본 신동엽은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 녹화를 진행하면서 무대 초반부터 관객들이 이렇게 높은 몰입도를 보이고 기립박수가 나온 경우는 처음이다”고 감탄했다.

또 적우의 무대를 지켜본 ‘전설’ 조영남은 “‘딜라일라’를 부른 최초의 여자가수”라며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앨범 준비로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인 적우는 “오랜만에 관객과 호흡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영남의 극찬과 신동엽의 감탄을 자아낸 적우의 ‘딜라일라’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불후의 명곡-조영남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