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故유채영 측 “생활고 보도 깊은 유감, 강경 대응할 것”

故유채영 측 “생활고 보도 깊은 유감, 강경 대응할 것”

기사승인 2014. 07. 25. 16: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고 유채영 측이 생활고 관련 보도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25일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채영 님이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150엔터테인먼트 및 유족들은 깊은 유감을 느끼며,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故유채영 님에 대한 오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고 유채영이 생활고에 시달렸으며, 제 때 건강검진을 받지 못해 병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받고 투병 중이던 고 유채영은 지난 24일 오전 8시 향년 41세 나이로 별세했다. 

이날 오후 3시께 빈소가 있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유채영의 남편 김모씨를 비롯한 동료 배우 김현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관식이 엄수됐다. 발인은 26일 오전 7시 40분이며, 고인의 유해는 화장 후 서현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