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2014 전공체험 프로그램’ 개최

24일 서울 성신여대에서 진행된 ‘전공체험 프로그램’ 행사에서 한 학생이 운동재활복지학과 체형교정 실습을 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14 성신여대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24~25일 양일간 개최했다.

전국 386개 고교 126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와 강북구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성신여대는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이 직접 설명하는 성신여대 입학 전형 안내와 준비방법’ ‘재학생의 학교생활 및 전공·진로선택의 중요성’ 등 공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43개 학과별로 진공체험 행사를 선보였다.

전나미 성신여대 입학사정관실장은 “고교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학의 고교생 대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 행사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원하는 대학과 전공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