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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통상임금 협상 현대차 기조 따를 것”

현대제철 “통상임금 협상 현대차 기조 따를 것”

기사승인 2014. 07. 2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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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현재 노조와 진행중인 통상임금 확대 이슈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기조를 따르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25일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분기 기업설명회에서 통상임금 범위 확대 문제와 관련해 “그룹과 같은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 노사측은 현재 임단협 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조측은 통상임금과 관련해서는 대법원 판결에 따른 확대 적용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 사장은 “제철소의 경우 자동차와 달리 법적장치가 있다”며 “협상이 원만히 진행될것으로 보여 임단협 타결 시기는추석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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