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으로 815명 사망 “80% 민간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습으로 815명 사망 “80% 민간인”

기사승인 2014. 07. 25. 19: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격으로 18일 동안 815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새로 발생한 사망자에는 23세 임신부도 포함돼 있었다. 이 임신부의 태아는 수술 끝에 목숨을 건졌다.

또한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다음으로 큰 무장 정파인 이슬라믹 지하드의 대변인도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목숨을 잃었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전날 하루에만 1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인권단체들은 팔레스타인 사망자의 80%가량이 민간인이며 이중 대다수는 여성 또는 아이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 로켓포 3발을 쐈다고 밝혔다. 미국과 일부 유럽 항공사가 이스라엘 공항 운항 금지 조치를 해제한 지 하루만의 일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