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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 공식 출범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 공식 출범

기사승인 2014. 07. 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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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관광·문화·체육 중심 사회공헌 전개
사본 -이덕주 이사장 (1)
이덕주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25일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타워 사무실에서 개소식 연설을 하고 있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 이하 GKL재단)이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GKL재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임병수)가 100%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GKL은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한다. 올해 110억원(기금 10억원 포함)을 출연했고, 앞으로 100억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매년 10억원씩 출연할 계획이다.

GKL재단은 국내·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문화·체육을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다양성 존중과 신뢰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지난 5월 설립됐다.

GKL은 그동안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희망미’ 사업과 임직원의 자원봉사활동 등 국내 소외계층 지원을 꾸준히 펼쳐 왔다.

특히 베트남, 몽골, 케냐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 경제자립 및 교육관련 시설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UN 헤비타트 세계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사본 -떡 커팅
GKL사회공헌재단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떡커팅을 하고 있다.
GKL재단이 출범함에 따라 재단과 GKL임직원은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됐다.

이덕주 GKL재단 이사장은 “문화 소외계층의 예술교육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성취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예술교육 Empowerment사업, 사회공헌 아이디어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관광 소외계층의 관광, 여행 체험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익재단으로서 정부가 직접 나서기 힘든 해외 다문화 지원 활동 및 직업교육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임병수 대표는 “GKL이 보다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펴기 위해 사회 공헌 재단을 설립했다”며 “GKL 재단을 통해 창조적 나눔 공유 가치 창출에 힘쓰고 희망차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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