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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망에서 유대균·박수경 검거까지 일지

유병언 사망에서 유대균·박수경 검거까지 일지

기사승인 2014. 07.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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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의 아들 대균씨가 25일 오후 인천지방검찰청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김종길 기자
2014년 4월 16일 = 세월호 사고 발생. 검찰, 유병언 일가 출국금지
4월19일 = 장남 대균씨 출국시도 좌절. 금수원에서 유병언, 장남 대균씨 측근과 도피회의
4월20일 =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수사착수 발표
4월23일 = 유병언, 새벽에 구원파 신도 ‘신엄마’ 언니 집으로 1차 도피. 검찰 오전 10시 금수원 1차 압수수색
5월12일 = 장남 대균씨 소환 불응. 검찰 체포영장 청구
5월13일 = 검찰, 유대균 체포영장 집행 착수. 서울 염곡동 자택 진입해 수색했으나 체포 실패
5월16일 = 유병언 구속영장 청구
5월21일 = 금수원 2차 압수수색
5월22일 = 유병언 구속영장 발부
5월25일 = 검찰, 유병언 도피 도운 조력자 한모씨 등 4명 체포. 송치재 별장에서 유병언 본 적 있다는 진술 확보
= 검찰, 송치재 별장 압수수색. 유병언과 함께 도피생활한 30대 여성신도 신모씨 체포
6월8일 = 검찰, CCTV와 통화내역 분석 토대로 유병언 해남지역 도피 판단하고 추적. 이후 조사에서 검찰 수사 혼선 주기위한 구원파의 교란활동으로 확인
6월12일 = 송치재 별장서 2.5km 떨어진 매실밭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 발견.
6월27일 = 검찰, 송치재 별장 내부수색 통해 2층 은신처 공간 확인. 현금 8억3천만원과 미화 16만 달러 든 여행가방 확보
7월15일 = 검찰, 유병언 조력자로 알려진 ‘신엄마’ 신명희 딸 박수경, ‘김엄마’ 김명숙, 유병언 운전기사 양회정 등 3명 공개수배
7월21일 = 검찰,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 6월 12일 송치재 별장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변사체 DAN 검사 결과 유병언으로 확인
7월22일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병언 시신 정밀감식 착수
7월23일 = 경찰, 유병언 은신 별장 압수수색
7월24일 = 최재경 인천지검장 ‘유병언 부실수사 책임’ 사표 제출
7월25일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병언 사인 판명 실패. 경찰, 경기도 용인에서 유대균, 박수경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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