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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중독관리센터 ‘두드림’, 보령머드축제장서 캠페인

KL중독관리센터 ‘두드림’, 보령머드축제장서 캠페인

기사승인 2014. 07. 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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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박3일간 도박중독예방-센터 활동사업 등 소개
두드림중독예방캠페인
KL중독관리센터(센터장 박선재)의 대학생 중독예방 홍보동아리 ‘두드림(DO-DREAM)’은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보령머드축제장에서 도박중독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센터의 활동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센터의 홍보부스를 찾은 관광객에게는 포토존 촬영과 함께 기념품이 제공됐고, 미리 준비한 책임도박 안내문과 센터소개 책자 4000부가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KL중독관리센터 박선재 센터장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두드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현장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타겟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온라인에서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시공간 제약없는 도박중독예방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발대식을 갖은 ’6기 두드림’은 이번 보령머드축제장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폐광지역 4개시·군의 대표 축제행사, 대학교 축제행사 등을 찾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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