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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누나 “서정희, 부부관계에 대해 이런거 저런거 말하는거 아냐”...서정희 딸또래 내연녀 의심

서세원 누나 “서정희, 부부관계에 대해 이런거 저런거 말하는거 아냐”...서정희 딸또래 내연녀 의심

기사승인 2014. 07. 26.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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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누나 "서정희, 부부관계에 대해 이런거 저런거 말하는거 아냐"...서정희 딸또래 내연녀 의심

서세원 서정희 폭행 동영상에 대한 서세원 친누나의 인터뷰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최근 32년 결혼 생활에 파경을 맞은 서세원과 서정희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월 10일 서세원이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현장 CCTV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세원은 서정희의 다리 한쪽을 잡아 바닥에 질질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서정희는 서세원의 이러한 폭행으로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전화 인터뷰에 응한 서세원의 누나는 "부부가 다 싸움 하는 것 아니냐. 서정희가 이런 것 저런 것까지 다 말하면 안 되는 거다"라며 "때리지도 않았는데 때렸다고 하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하다. 평생 우리 동생이 손찌검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서정희는 내연녀를 의심하고 있었다. 서정희는 “믿었던 남편에게서 어떤 아주 작은 문자를 발견하게 됐다”며 한 여성이 서세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XX오빠랑 둘이 다녀와. 나 집에서 쉴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일본을 다녀오겠다고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다. 그래서 여권을 달라고 했더니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화장실을 가더니 여권을 보여주더라. 여권을 다 지워서 나왔다”며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떼어 달랬는데 다른 호텔, 홍콩에서 먹은 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내가 알게 된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출·입국 날짜가 훼손된 여권을 본 그녀는 서세원의 외도 사실을 더욱 의심했다. 또한 내연녀로 의심되는 여성에게 문자로 협박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반면 서세원 측근은 “목사님은 또 출입국 관리소에서 출입한 내역서와 본인과 동행인의 것을 다 떼다 줬는데도 안 믿는다”고 외도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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