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3.5m짜리 중장비 폭발…1명 부상

3.5m짜리 중장비 폭발…1명 부상

기사승인 2014. 07. 27. 12: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5m 크기의 중장비가 폭발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오전 9시 48분께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무로 인근의 한 중장비 부품 수리점에서 3.5m 크기의 크레인용 유압실린더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점주 임모씨(42)가 얼굴과 다리에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폭발한 실린더는 수리점 대문 맞은 편 벽돌벽을 꿰뚫었으나 다행히 행인이 없어 추가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임씨가 고장 난 유압실린더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는 주변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