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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SBS ‘괜사-런닝맨’…일주일을 책임지는 남자

이광수, SBS ‘괜사-런닝맨’…일주일을 책임지는 남자

기사승인 2014. 07. 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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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수가 토요일 4시간, 일요일 8시간 동안 SBS 시청자들을 책임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 출연중인 이광수는 지난 7월 26일 낮 12시 10분부터 2시 30분까지 140분 동안 광고 없이 논스톱으로 재방송된 드라마 1,2 회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커피숍 직원 수광을 연기중인 그는 해수(공효진), 동민(성동일)과 함께 홈메이트를 이루며 2회 방송에서 새로 집에 들어온 재열(조인성)에게 홈메이트 간의 인물관계를 깔끔하게 설명하는 연기를 포함해 극중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런 이광수가 같은 날 2시 30분부터 3시 40분까지는 SBS의 대표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 재방송분에 다시 등장한 것. 


‘공포의 여대생’편에 출연한 그는 게스트로 초대된 가수 백지영,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 개그우먼 이국주, 모델 강승현과 함께 ‘이상형 월드컵’게임에서 모델 강승현을 선택하는 와중에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이광수는 각각 드라마와 예능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토요일 오후에는 무려 4시간여 가까이 시청자들과 만났고, 특히 이들 프로그램의 본방송까지 합치면 무려 8시간동안 SBS 시청자들을 책임지게 된 것이다. 


그런가하면 그는 현재 지성, 주지훈과 함께 영화 ‘좋은 친구들’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의 한 관계자는 “이광수가 현재 드라마와 예능, 그리고 영화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고, 현재 SBS의 일주일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당분간 ‘괜찮아 사랑이야’와 ‘런닝맨’이 연속으로 방송되면서 그의 매력을 주말마다 보실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한편 이광수가 출연중인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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