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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현대제철·현대백화점 등

[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현대제철·현대백화점 등

기사승인 2014. 07. 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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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추천종목>

△현대제철 = 제품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물량효과에 따라 철근 등 봉형강 판매량 증가 및 철스크랩과 철광석, 석탄 등 주요 원료가격 하락으로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 향후 자동차용 특수강 설비 투자 등 자동차향 철강재 중심으로 건설, 조선 등 Captive market 기반의 질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 고부가 철강재 비중 확대로 경쟁사 대비 안정적인 마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

△현대백화점 = 하반기에는 감가상각비 부담이 완화되며 상반기에 둔화되었던 수익성을 만회하고, 코엑스 리뉴얼 및 기저 효과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911억원(전년대비 3.74% 증가), 3973억원(전년대비 1.04% 증가)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편, 내년에는 김포, 송도에 프리미엄 아울렛 등 신규 출점 모멘텀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기존추천종목>

◇대형주 추천종목

△GS홈쇼핑=소비둔화세에도 불구하고 합리적 트렌드 변화에 부합한 상품구성으로 GS홈쇼핑의 의류상품 취급고는 1분기 26%에서 추세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내수 부양을 위한 정부의 경기부양책 가시화에 따른 수혜로 하반기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TV채널 부진을 만회하는 모바일 채널의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 안정적인 소비자 기반 확보로 해외병행수입 및 직구거래 확대 등 유통구조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 8천억원에 달하는 현금보유로 저평가 매력도 부각될 수 있는 시점.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2조원(전년대비 4.2% 감소) 내외로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주력분야인 발전사업에서 국내 원전 신고리 5, 6호기(2조1000억원)를 필두로 베트남 화력발전(2조6000억원) 등 연기됐던 수주가 이어질 전망, 높아진 수주 가시성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자회사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발전부문의 안정적 실적과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등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 현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망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4.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에 거래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도 크지 않음.

△SK하이닉스 =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디램(DRAM) 가격의 견조한 흐름과예상보다 양호한 PC수요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에 이를 전망(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추정치). 한편, 하반기는 UHD TV등 고사양 TV에는 PC 수준인 4GB DRAM 채용이 진행되고 있어 컨슈머 DRAM 수요 확대로 업황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 또한, 9월말 발표 예정인 아이폰6의 NAND 최대 채용량이 기존 64GB에서 128GB로 확대될 전망이어서 NAND 수요 확대를 견인할 전망.

△삼성물산 = 올해부터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면서 해외부문이 이끄는 외형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1분기 실적을 통해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을 확인한 가운데 매출성장에 따른 판관비 축소로 실적 모멘텀 강화될 것으로 기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0조원(전년대비 5.7%), 6472억원(전년대비 49.4%)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그룹지배구조 개편과정에서 보유지분 가치 재평가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과도하게 저평가되어 있는 영업가치의 회복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SK케미칼=바이오디젤 판매가격 상승 및 PETG와 유틸리티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 4692억원(전년대비 2.6%증가), 1987억원(전년대비 2.4% 증가)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프리미엄 백신 8종을 개발 중에 있으며, 계절독감백신, 수두백신, 폐렴구균백신 한국 임상 3상 진행에 있는 등 백신을 기반으로 한 생명과학 부분의 장기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

△LG화학 = 2분기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 따라 영업실적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 Ethylene 15만톤 증설, 중국 남경 편광판 증설 등에 따라 점진적인 이익개선이 예상된다. 내년 전기차용 배터리 수 증가에 힘입어 중장기적인 모멘텀 확대 예상.
전기차 대형화 및 주행거리 개선을 위한 배터리 용량 확대로 LG화학의 배터리 매출액은 추세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배터리 판매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감소로 중대형 2차전지 사업부문은 내년 영업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산=성수기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구리가격 하락과 원화강세로 인해 2분기 실적개선은 제한적일 것. 그러나 최근 구리가격이 7000달러·톤수준을 회복했고, 중국의 전기동 공급부족 확대 등으로 가격 안정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하반기에는 신동사업 부문의 실적개선이 전망됨. 3분기 이후 성수기에 진입하는 방산부문의 매출증가도 동사의 이익 성장에 기여할 것. 또한 미국내 자회사 PMX 또한 구리가격 안정화에 힘입어 하반기에 양호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됨.

△KB금융 =고금리 채권의 대규모 만기 도래, 그동안 부진했던 카드 영업 재개로 2분기 순이자마진이 소폭 증가할 전망이고, 대출도 오랜만에 성장세를 보이면서 에프앤가이드 기준 2분기 예상 순이익(3869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
순이자마진 개선과 대출 성장세 회복, 대손율 하향 안정에 따라 실적개선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고, 카드정보 유출, 부당대출, IT 관련 경영진의 불협화음 등 최근 연속된 부정적인 뉴스로 현재 주가가 PBR 0.5배수준까지 하락하며 벨류에이션 메리트 부각 기대.

<제외종목>

△LG이노텍 = 2분기 양호한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차익매물 출회 지속,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를 우려해 제외.

△NAVER = 위축된 투자심리가 지속되며 중기추세선 회복 지연, 외국인의 매도강도를 반영해 제외.

◇중소형주 추천종목

△이녹스=전방산업의 침체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보였으나 3분기에 갤럭시 노트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전자펜구현의 핵심 부품인 디지타이저 관련 실적이 회복 될 것으로 기대.
l또한, 최근 국내 FPCB업체로부터 신규 아이템인 2LAYER FCCL(2층 동박적층판)과 EMI차폐제(전자파 차폐제) 양산을 승인받아 제품 라인업이 다양화되며, 올해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90억원(전년대비 17.7% 증가), 402억원(전년대비 17.9% 증가)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코나아이=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중국 5대 은행 IC카드 전환사업과 관련, 4개 은행으로부터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공급업체로 지정 받음. 올해 중국은행의 IC카드 전환사업 본격화에 따른 수혜 예상
또한 신규 성장 동력으로 글로벌 소수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SE(Secure Element), TSM(Trusted Service Management)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 기술 개발 및 관련 국제인증을 완료함. 따라서 모바일 결제용 보안 솔루션 상용화 전망도 긍정적.

△인터파크 =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의 경우 MRO 및 산업자재 유통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안연케어 인수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 인터파크INT의 투어부문는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어나가며 연간 수익성 개선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인터파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5000억원(전년대비 19.4% 증가), 720억원(전년대비 50.9% 증가)에 이를 것(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코오롱 생명과학 =일본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원료의약품(API)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6억원(분기대비 9.3% 증가), 46억원(분기대비 39.4%)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퇴행성관절염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기저효과 및 P&G 및 로레알 대상 샴푸용 도료, 선재 도료 수출 확대 및 신공장의 가동률 상승으로 실적모멘텀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

△대덕전자 =고마진의 반도체용 PCB 비중확대 및 경쟁심화되고 있는 통신장비용 PCB(휴대폰용 메인기판) 비중축소 등 제품 믹스 조정을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올해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10억원에서 205억원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특히, 반도체용 PCB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통해 미국, 중화권, 일본 등 글로벌 휴대폰 업체로 공급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배당금 지급을 가정할 경우, 현 주가수준에서 배당수익률은 3.6%에 달해 배당투자 관점에서도 긍정적.

△신세계 인터내셔날 = 해외부문이 백화점과 아울렛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지난해 역신장했던 국내부문도 여성복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이익 모멘텀 확보가 가능할 전망. 2011년 인수했던 톰보이가 1분기 흑자전환한 데에 이어 하반기에는 신규 매장 확대를 통한 본격적 외형확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분율 25%를 보유한 신세계사이먼의 실적 개선세는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신세계 사이먼은 2013년 순매출 915억원, 당기순이익 287억원을 기록. 여주매장 증설이 진행중인 가운데 내년 의정부, 2016년 시흥점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영업면적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전망.

△우리산업= 우리산업은 자동차 공조장치 관련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2차 공급업체로 기존 공조제품 외에 피티씨 히터(PTC heater) 및 센서류 신규 아이템을 확대하고 있으며 테슬라에 독점 납품 중에 있다. 특히 기존 디젤차의 보조난방장치로 사용되던 PTC히터가 전기차의 유일한 Heating System으로 이용되면서 향후 전기차 수요 확산시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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