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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만으로 이런 영상이 가능?

갤럭시S5만으로 이런 영상이 가능?

기사승인 2014. 07. 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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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트리에스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일출과 일몰(Sunrise and Sunset) 공개
갤럭시S5로 이탈리아 풍경을 찍은 영상이 공개한 지 3일만에 조회수 8만건을 기록하며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5를 이용해 이탈리아 트리에스터에서 촬영한 일출과 일몰(Sunrise and Sunset)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했다.

약 1분 내외의 길이로 제작된 영상은 강가에 비친 노을의 한 장면을 보여준 뒤 노란 자동차가 트리에스터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시작된다. 노란 자동차를 따라가던 카메라 앵글은 이어 뭉개구름이 떠 있는 파란 하늘, 파란색과 노란색 대비가 이뤄진 사원내부의 천장과 촛불 등 색깔 대비가 두드러진 장면을 보여주며 트리에스테의 아름다운 석양의 모습으로 끝이 난다.

이 영상은 풀HD(1920×1080)급의 화질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5는 △1600만 화소 카메라(후면) △실내 혹은 역광의 환경에서도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아웃포커싱 효과를 만들어 내는 셀렉티브 포커스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물체를 잘 찍을 수 있게 한 패스트 오토포커스 △스마트폰 최초로 DSLR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초점(Hybrid AF)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이 적용됐다.

갤럭시S5를 이용하면 울트라HD급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울드타HD급 해상도는 풀HD보다 최대 4배 더 선명하고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 갤럭시S5는 카메라·렌즈 전문평가사이트 디엑스오마크(DXOMark)가 실시한 카메라 화질 검증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리에스테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카메라 폰으로 찍은거 맞어?”, “갤럭시S5로만으로 촬영된 영상인지 안 믿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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