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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는 여름휴가]해외여행,외환 달러페이카드로 환전수수료 절감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해외여행,외환 달러페이카드로 환전수수료 절감

기사승인 2014. 07.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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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해외여행자·해외유학생의 부모·해외직구자 겨냥한 카드"
외환은행
외환은행은 해외에서 달러로 직접 결제를 할 수 있는 ‘외환 달러페이 카드’를 내놓고 있다.

이 카드는 결제할 때 달러에서 원화로 다시 환산되는 과정이 생략된다. 카드 이용자는 약 1% 정도의 원화환산에 따른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된다.

일반적으로는 이용자가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현지 통화가 달러로 바뀌면서 약 1%의 국제브랜드수수료가 부과된다. 최종 결제통화인 원화로 한번 더 환산되는 과정에서 추가로 약 1%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외환은행은 특허청에 외환 달러페이 카드의 해외카드 사용대금의 미화결제 처리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다.

한국에서 사용할 경우는 다른 카드와 마찬가지로 원화로 결제하면 된다.

카드 이용자의 월 사용금액에 따라 예스포인트 적립을 추가로 제공한다. 예스포인트는 최대 3만점까지 쌓을 수 있다.

이외에도 놀이공원 할인·해외여행 상해보험 등의 혜택도 있다. 연회비는 1만원이다.

예스포인트는 외환은행 포인트몰과 지마켓·11번가 등 인터넷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 결제나 외환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에 가입하거나 납입도 가능하다.

5000점 이상 포인트를 모을 경우 외환카드와 복합결제를 할 수 있다. 대출 원금 또는 이자도 예스포인트로 상환 가능하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자·해외유학생의 부모·해외 온라인사이트 직접구매 이용자 등을 위해 개발된 카드”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겨냥한 카드와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로 문의하거나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국내 신용카드 최초 발급회사다.외환카드는 1978년 4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용카드를 발급했다. 포인트 제도 도입도 외환이 가장 먼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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