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 이스라엘 폭격 옹호글 논란…눈 가린 채 기도하는 사진까지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 이스라엘 폭격 옹호글 논란…눈 가린 채 기도하는 사진까지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옹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갤 가돗은 지난 7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동료 이스라엘 국민들에게 사랑과 기도를 보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갤 가돗은 "특히 여성과 아이들 뒤에서 겁쟁이처럼 숨어있는 하마스의 만행으로부터 조국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소년 소녀들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는 극복할 수 있다. 샬롬!"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촛불을 켜고 그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갤 가돗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2004년 미스 이스라엘에 선출된 바 있는 갤 가돗은 이스라엘 여군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