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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론 “아스톤 빌라, 기성용 이적료 약 69억 제시…구단주에 기성용 영입 요청”

영국 언론 “아스톤 빌라, 기성용 이적료 약 69억 제시…구단주에 기성용 영입 요청”

기사승인 2014. 07. 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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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민서 기자 = 아스톤 빌라가 기성용(25)의 이적료로 400만 파운드(약 69억5000만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매체 미러는 28일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 감독이 기성용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램버트 감독은 랜디 러너 구단주에게 기성용 영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


현재 아스톤 빌라는 조 콜과 필립 센데로스, 킹어런 리차드슨 등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보강중이며 첼시와 빅터 모제스의 임대도 협상중이다.


미러는 "기성용과 스완지는 계약 만료까지 1년 남아있다"며 "스완지는 기성용을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FA로 풀어주지 않을 것이다. 이적료가 적절하다면 이적 시킬 것"이라며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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