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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하늘도시 도로 붕괴, ‘싱크홀’ 의심 “원인 파악중”

인천 영종하늘도시 도로 붕괴, ‘싱크홀’ 의심 “원인 파악중”

기사승인 2014. 07.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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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44분께 인천 영종하늘도시 신명스카이뷰 인근 도로가 붕괴됐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는 건널목 신호등 하나가 쓰러졌다"며 "붕괴규모는 폭 5m, 깊이 5m로 싱크홀로 의심되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터파기 공사 중이었던 인근 공사 현장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며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 정밀 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싱크홀이란 지하수가 유출돼 도로나 땅의 일부분이 가라앉거나 무너져 깊은 구멍이 생기는 지반침하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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